| 上海市,'임금총액' 기준 단일화 [2005-05-24]
상하이시(上海市)는 직원의 임금ㆍ노동보수 통계지표를 '임금총액'으로 단일화했다고 징화스빠우(京華時報)가 상하이시 통계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직원의 임금총액은 신고기한 내 직원에게 직접 지급된 노동보수ㆍ생활비 전체를 의미하며,여기에는 △시간당 임금△업무당 임금△상여금△각종 수당ㆍ보조금△초과근무수당△기타 임금 등이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최근 상하이시에서 양로보험제도가 시행된 이후 보험료 기준수가의 근거가 되는 직원의 평균임금 계산과 관련해 '임금총액'의 구성범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직원의 임금총액은 재직시 임금총액과 이직 후 생활비 등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고 덧붙였다.구체적으로는 △출ㆍ퇴근 교통비와 식비보조△직장내 종사자ㆍ직원에게 지급되는 강의료 등도 임금총액에 포함된다.또,직장이 직원 임금에서 직원을 위해 대납하는 사회보험료ㆍ소득세ㆍ주택적립금 및 각종 공제금은 임금총액에 포함되되,직장이 분담하는 부분은 제외된다.
직장이 직원을 위해 납부하는 보충 양로ㆍ의료보험은 임금총액에서 제외하되,노동보수의 성격을 가진 각종 상업성 보험 중 직원에게 보험영수증이 이미 발급된 경우는 임금총액에 포함된다.일시불 및 월별로 지급되는 주택보조금은 직원이 자체적으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만 임금으로 계산된다.그밖에 △각종 대회 상금△노동보험ㆍ직원복지 관련비용△계약해지 보상금△계약종료 위약금△외동자녀 보조금 등 19개 항목은 임금총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신문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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