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림, 동부 제2 출해구 개통예정 [2007-07-09]
○ 吉林打造东北第二条出海口(7.3 중국건설보)
(길림, 동부 제2 출해구 개통예정)
길림성은 중국, 러시아, 한국, 일본을 연결하는 新항로를 연내에 개통할 예정임.新항로는 약 800해리로 길림성 훈춘시에서 출발하여 러시아의 자루비노(ZARUBINO)항, 한국의 속초를 거쳐 일본의 니이가타(新潟)에 이르는 항로임.
新항로는 동북지역의 발해, 황해 외 2번째 해상통로로 동북에서 일본까지 화물운송 소요시간이 현재 3, 4일의 1/8인 10여시간으로 단축될 것임.
협의에 따라 중국, 러시아, 한국, 일본은 공동으로 출자하여 회사를 설립하고 공동으로 항로를 경영·관리함. 그중 중국과 일본은 해상운수를 위한 화물을 담당하고 러시아는 新항로가 러시아 경내에서의 통관, 창고, 하역 및 기타 대리운송수속을 담당하며 한국은 선박에 대한 관리 및 운송 업무를 담당하게 됨.
길림성 발전연구센터의 관계자에 따르면 新항로의 개통은 길림성의 발전에 필요하며 동북 노공업기지의 진흥계획을 추진하고 일본, 한국, 및 미국, 캐나다 등 동태평양 국가간의 항행시간이 단축되어 동북지역의 국제무역 발전, 동북아시아지역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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