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시 사무용빌딩 80% 하락, 하락폭 최고 38% [2008-10-10]
베이징 부동산시장은 이미 보편적으로 가격 하락 단계를 맞고 있으며 단지 하락폭이 다를 뿐이다. 베이징 부동산시장의 약 80개 매물 가격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싱허완(星河湾), 파하이(泛海) 국제거주구, 메이룬바오(美伦堡) 등 소수 고급 주택의 판매가가 약간 인상한 것과 소수의 주택들의 가격 변화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 82%의 조사대상 매물 가격이 하락을 보였고 그 중 38%의 매물 가격 하락폭이 15%를 넘어섰다.
많은 개발상들은 현재 판매 촉진의 가장 좋은 방법은 가격을 내리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기업들은 관리비 무료, 전기 무료 등의 실물 판촉 방식을 채택했으나 별로 효과가 없어 할 수 없이 가격을 내려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많은 업계인사들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판매 가격을 하락하는 개발상들도 더 늘어나고 있고 하락폭도 한층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심지어는 올림픽 전 가격 하락을 베이징 부동산시장의 첫 가격하락으로 보고 연말에 두 번째 가격하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그러나 국경절 연휴 동안의 베이징 부동산시장의 판촉행사 상황으로 보면 10월 베이징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가격 하락 판매 단계에 진입했으며 많은 개발상들도 새로운 가격하락에 대한 심리적 준비를 마쳤음을 알 수 있다. 많은 개발상들의 보편적인 견해에 따르면 적어도 2009년 춘절 전에는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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